경북 경산 천년 고찰 유명 사찰 '불굴사'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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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사찰을 검색하여 마음이 가는 곳을 지정하여 다녀왔습니다.

오늘 다녀온 사찰은 경북 경산 팔공산 남쪽 위치한 '불굴사' 입니다.

날씨도 너무 좋아서 오늘 오전 급하게 검색하여 결정한 사찰입니다.

차로 이동하다보니 날씨가 여름 같네요..

다른 지역에 산불도 나서 큰일인데..

자나깨나 불조심 해야겠습니다.

 

 

 

경북 경산 불굴사

위치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시간 : 06:00 ~ 18:00

입장 : 무료

주차 : 무료

 

대한불교 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의 말사입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24951

팔공산 불굴사(八公山 佛窟寺)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의 말사이다. 신라 690년(신문왕 10) 원효가 창건하였다. 그 뒤의 자세한 역사는 전하지 않는데, 한창 때는 50여 동의 전각과 12개의 부속 암자, 8대의 물방아를 갖추고 쌀을 찧어 승려와 신도들의 공양미를 한 대사찰이었다.

1723년(경종 3)에 중창하였으나 1736년(영조 12)에 홍수로 인한 산사태로 퇴락되었다가, 순천 송광사의 한 노승이 현몽하여 이곳으로 와 중건하였다고 한다. 그 뒤 1860년(철종 11)에 유혜(有惠)·쾌옥(快玉)이 중창하였으며, 1939년에 은해사의 백현(伯鉉)이 다시 중창하였다.

1988년 원조가 본래의 대웅전 위치를 찾아 그 자리에 인도에서 모셔온 부처님 진신사리를 봉안하기 위하여 적멸보궁을 지어 오늘에 이른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적멸보궁·약사보전·독성각·산령각·요사 등이 있고, 그 밖에 원효와 김유신이 수련하였다는 원효굴 또는 불암으로 부르는 석굴에는 홍주암(紅珠庵) 독성전이 있다. 석굴은 1976년에 내부를 보수하던 중 신라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청동불상 1점이 발견되었으며 현재 국립경주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적멸보궁은 1988년 인도에서 모셔온 진신사리를 봉안하기 위하여 지었는데, 이 자리가 본래 있던 대웅전 자리라고 한다. 안에는 진신사리가 안치된 삼층석탑과 후불탱화·아미타탱화·칠성탱화가 있다.

약사보전은 조선시대 후기의 건물로서 약사여래입상이 봉안되어 있다. 약사여래입상은 1736년에 내린 큰비로 사찰 전각이 무너질 때 매몰된 것을 순천 송광사 노스님이 현몽하여 발굴한 불상이라 전한다. 상호의 표정과 신체의 표현, 그리고 대좌 양식 등으로 볼 때 고려시대에 조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불굴사삼층석탑은 통일신라시대 9세기의 작품이며 1965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높이 743㎝의 석탑은 2층 기단 위에 3층의 탑신부를 형성하고 정상에 상륜을 장식한 일반형이다. 석등은 통일신라시대에 조성한 석등으로서 현재 약사보전 앞에 있는데 이 자리가 원위치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산 아래부터도 가파른 경사길을 꽤 올라가야 합니다.

불굴사 앞까지 차로 갈 수 있습니다.

아래 주자창에 있는 간판

계단으로 올라가거나 길을 따라 좌측으로 올라 갈수 있습니다.

 

 

사찰 앞 주차장..

저희는 사진보다 아래쪽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하고 올라왔어요.

바로 아래에 있습니다.

만약 사람의 마음이 정직하면 금과 같이 귀중하다.

욕심을 채우려는 사람은 많지만

욕심을 근심하는 사람은 적다.

비록 적게 얻었다 하더라도 

그것을 가볍게 여기지 말라.

게으름은 온갖 악의 근본이요 게으르지 않음은 온갖 선의 근원이다.

온화한 마음으로 성냄을 이겨라.

착한일로 악을 이겨라.

베푸는 일로 인색함을 이겨라.

진실로 거짓을 이겨라.

마음이 맑고 깨끗하면 세상 또한 맑고 깨끗해진다.

말을 잘 한다고 해서 현명한 이가 아니라

마음이 충만한 사람이 현명한 이다.

마음을 다스려 입을 조심하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말라.

이 세 가지를 실천하면 큰 복을 얻는다.

쓸모없이 늘어 놓는 말보다들으면 마음이 가라앉는 진정한 한마디의 말이 훨신 뛰어난 말이다.

몸은 마른 나무 같고 노여움은 불같거나 남을 태우기 전에 먼저 제 몸을 태우리라.

말할 때 말하고 침묵할 때 침묵할 줄 알아야 마음의 평온을 얻고 때를 놓치지 않을 것이다.

어리럿은 사람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하지 않고 할 수 없는 일을 하려고 애를 쓴다.

 

 

관세음보살인가요?

올라가서 기도 드렸습니다.

관음전에서도 기도드림.

 

 

불굴사에서 가장 유명한 홍주암...

그런데 여기를 못가봤네요..

갑자스런 일이 있어서 급하게 내려왔습니다. 

다음에 또 오라는 신호인가 봅니다. ^ ^.

다시 가면 되죠!

맑은 날 재 방문하려고 합니다.

 

 

사찰에 가면 자연 경관 구경도 좋지만, 좋은 기운을 받아 가는것 같아서 좋습니다.

오늘도 힐링 했네요.

다음에 다시 좋은 기운 받으러 다녀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개법장 진언(진리의 곳간을 여는 진언)

옴 아라남 아라다

옴 아라남 아라다

옴 아라남 아라다

 

감사합니다. ~

대구 수성구 유명 사찰 '청계사' 요즘 자주 가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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