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 경남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길 122
연락처 : 055-934-3000
입장료 : 무료
주차요금 : 경차(2,000원), 승용차(4,000원), 미니버스(4,500원), 대형버스(6,000원)
국가유공자 / 장애인(무료)
방문일 : 24.11.16.
티맵 네비게이션이 안내한 주차장은 해인사 식당가 마을이 있는 주차장 이었습니다.
주차 후 길을 건너서 보이는 개울가
시원한 개울소리도 좋습니다.
상가단지 간판
저희는 1, 2번 사이로 진입해서 길따라 마을까지 올라갔다가 왔습니다.
주말에 합천 1경 찍었네요..
산채정식 특화 거리 이지만 나물만 있는것은 아니었습니다.
가격은 관광지 가격을 감안했을때는 적당한 느낌..
그냥 한끼 때울 생각으로 도심지내 가격을 고려 해서 접근할 경우는 조금 비싼 느낌..
이런저런것을 고려하면 완전 바가지는 아닌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마을 위쪽으로 갔을 때 보이는 민박 집
더 위로 이동했을때 보이는 마을 길 전경
마을 길
마을길에서 벗어나서 큰 길따라서 다시 내려오면 보이는 마을의 건물 모습
바짝 붙여서 지어져 있습니다.
길가에는 낙엽도 많이 떨어져서 큰 볼거리는 없었습니다.
쭉 내려와서 보이는 간판
성보박물관을 지나 1.2km를 올라가야합니다.
이걸 모르고 주차를 너무 멀리에 하고 내려왔네요.
아들이 저질 체력이라서 밀고 끌고 올라가느라 개고생 했습니다.
성보박물관 앞에 이렇게 주차장이 있는데...
티맵 네비가 식당 주차장으로 안내해서 한참 돌았네요.
미리 지도를 확인안한 나의 실수....ㅡ.ㅡ;
성보박물관
천천히 돌아보면 제법 볼거리가 많습니다.
사진은 두장만 촬영했어요.
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
산신님 저의 소원을 들어 주십시요~
로또 1등 한번만 당첨되게 해주세요~
초입 부분에서 누워버리는 아들입니다. ㅡ.ㅡ;
저질 체력으로 아빠도 고생!
조금 올라가면 보이는 선재 카페(연락처 : 0507-1315-5873) 에서 아이스티, 약과, 떡 먹으면서 또 휴식
사찰 체인점 같은 곳인거 같더라구요.
선재카페 검색하니까 여러 지점이 있었습니다.
- 아이스티 : 5,500원
- 약과 : 개당 1,000원
- 대장경 율피떡 : 개당 1,000원
유명한 떡인듯
배고파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단풍 구경 시기라서 그런지, 주말이라서 그런지 사람들 엄청나게 많이 왔어요.
외국인도 단체 관광을 온거 같았습니다.
합천 해인사
사적 504호
법보종찰 해인사는 불보사찰 통도사, 숭보사찰 송광사와 더불어 한국의 삼대 사찰로 꼽힌다.
해인사는 한국 화엄종의 근본 도량이자 우리 민족 믿음의 총화인 팔만대장경을 모신 사찰이다.
해인사는 신라시대에 화엄종의 정신적인 기반을 확충하고 선야한다는 기치 아래, 이른바 화엄십찰의 하나로 세워진 가람이다.
화엄종의 근본 경전인 화엄경은 4세기 무렵 중앙아시아에서 성립된 대승경전의 최고봉으로서, 본래 이름은 대방광불화엄경이며 동양문화의 정수라고 일컬어진다.
이 경전에 해인삼매라는 구절이 나오는데, 해인사 이름은 바로 이 해인삼매에서 비롯되었다.
해인삼매는있는 그대로의 세계를 한없이 깊고 넓은 큰 바다에 비유하여, 거친 파도 곧 중생의 번뇌 망상이 비로소 멈출 때 우주의 갖가지 참된 모습이 그대로 물속에 비치는 경지를 말한다.
이렇게 여실한 세계가 바로 부처의 깨달음의 모습이요 우리 중생의 본래 모습이니, 이것이 곧 해인삼매의 가르침이다.
이러한 정신을 바탕으로 하여 해인사는 해동 화엄종의 초조 의상대사(625~702)의 법손인 순응 화상과 그 제자인 이정 화상이 신라 제 40대 임금 애장와 3년 곧, 서기 802년 10월 16일에 왕과 왕후의 도움으로 지금의 대적광전 자리에 창건하였다.
이리하여 화엄종은 개화기를 맞던 신라시대를 거쳐 해인사를 중심으로 희랑 대사를 위시하여 균여, 의천과 같은 빼어난 학승들을 배출하기에 이른다.
해인사는 한국 불교의 성지이며 또한 세계문화유산 해인사 장경판전 및 세계기록유산인 팔만대장경을 비롯해 반야사 원경왕사비, 건칠 목조희랑대사상, 영산회상도, 청량사 석조석가려애좌상과 삼층석탑 등 국보, 보물 70여점이 있으며, 광해군 내외 및 상궁 옷이 중요민속자료로 보관되어 전해지고 있는 등 많은 문화유산을 소장하고 있다.
엄청 넓어요.
하루 종일 돌아볼 생각으로 와야 할듯
해인사 총림 소개의 내용
법보종찰(法寶宗刹) 해인사는 불보사찰(佛寶寺刹) 통도사, 승보사찰(僧寶寺刹) 송광사와 더불어 한국의 삼보 사찰로 꼽힌다.
해인사는 한국 화엄종의 근본 도량이자 우리 민족의 믿음의 총화인 팔만대장경을 모신 사찰로서 한국인의 정신적인 귀의처요, 이 땅을 비추는 지혜의 등불이 되어 왔다.
해인사는 신라시대에 그 도도한 화엄종의 정신적인 기반을 확충하고 선양한다는 가치 아래, 이른 바 화엄십찰(華嚴十刹)의 하나로 세워진 가람이다.
화엄종의 근본 경전인 화엄경은 4세기 무렵에 중앙아시아에서 성립된 대승 경전의 최고봉으로서, 그 본디 이름은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이며 동양문화의 정수라고 일컬어진다. 이 경전에 해인삼매(海印三昧)라는 구절이 나오는데, 해인사 이름은 바로 이 '해인삼매'에서 비롯되었다.
해인삼매는 있는 그대로의 세계를 한 없이 깊고 넓은 큰 바다에 비유하여, 거친 파도 곧 중생의 번뇌 망상이 비로소 멈출 때 우주의 갖가지 참된 모습이 그대로 물 속에(海)에 비치는(印) 경지를 말한다.
이렇게 여실(如實)한 세계가 바로 부처님의 깨달음의 모습이요 우리 중생의 본디 모습이니, 이것이 곧 해인삼매의 가르침이다.
이러한 정신을 바탕으로 하여 해인사는 해동 화엄종의 초조(初祖) 의상대사(義湘大師, 625~702)의 법손인 순응(順應)화상과 그 제자인 이정(理貞)화상이 신라 제40대 임금 애장왕 3년에, 곧, 서기 802년 10월16일에 왕과 왕후의 도움으로 지금의 대적광전에 자리에 창건하였다.
이리하여 화엄종은 개화기를 맞던 신라시대를 거쳐, 해인사를 중심으로, 희랑(希朗)대사를 위시하여 균여(均如), 의천(義天)과 같은 빼어난 학승들을 배출하기에 이른다.
해인사는 한국불교의 성지이며 또한 세계문화유산 및 국보 보물 등 70여 점의 유물이 산재해 있다.
국내 최대 사찰로서 명산인 가야산 자락에 위치하여, 가야산을 뒤로하고 매화산을 앞에 두고 있어 그 웅장한 모습과 주변 경관이 어우러져 경의로울 뿐 아니라 송림과 산사가 어울어져 연출하는 설경을 보는 이로 하여금 신비경에 젖게 한다.
성철대종사 사리탑
길 곳곳에 아직 가을 단풍이 남아 있습니다.
일주문
관광객들로 엄청 붐빕니다.
국사단 옆 소원나무
국사단
사진 초첨이 안맞네요..
구광루
보경당
보경당에서 법회를 진행중인것 같았습니다.
큰 건물인데도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왔는지 밖에도 많은 사람들이 법회에 참석하고 있네요.
정중삼층석탑
대적광전
대적광전이 일반 사찰의 대웅전과 같은 곳입니다.
한참 기도드렸습니다.
어수선했는데도 집중이 잘되네요.
많은 사람들의 염원이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대비로전
장경판전
대장경이 안쪽에 있습니다.
내려가는 길 직접 보세요. 너무 멋집니다.
홍제암
해인사 바로 옆에 있는 절인데 사람이 안보입니다.
너무 썰렁
홍제암에서도 기도드리고 나왔어요.
주변 암자까지 돌아보면 정말 하루 종일 돌아봐도 다 못 볼거 같네요.
체력도 중요해 보입니다.
업장 소멸 기도도 하고, 소원성취 기도도 하고 체력도 등산과 같은 이동으로 체력도 좋아지고
힐링했네요 ^^
힐링~~
추천드립니다.